마루에 놓고 쓰고 있는 메인 컴퓨터가 있습니다.
처음 케이스와 내부까지 세트로 샀던 것 부터 용산 조립품인, 제 손길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작품(크흑)입니다.

이제는 케이스 및 HDD와 FDD를 제외하면 처음 가지고 있던 부품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업그레이드를 거쳐온 산전수전 다 겪은 컴퓨터......결국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없게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케이스마저 바꿔주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의 슬림 케이스, Coupden CP502N입니다.



이전보다 더 좁은 공간으로 옮기다 보니 의외로 힘들었지만 참 재미있는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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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과정 보기(클릭)





다 조립하고 났더니 내부 부품이 많았던 만큼, 무게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뭐랄까, 이거 던져서 맞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확신이 될만한 무게랄까요? 푸헐헐~~.


일반 ATX 사이즈까지 조립이 가능한 슬림 케이스!
조립도 어렵지 않고 완성시켰을 때의 바라보는 깔끔한 디자인은 정말 만점을 줘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판도 적당히 두껍고, CPU쪽에 에어가이드가 아닌 80mm 팬이 달려있다는 것과 그것과 또 별도로 후면에 60mm 팬이 두 개나 더 달려있는 상당한 통풍성은 케이스의 성능 자체도 꽤 좋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VGA가 9700save라 조금 큰 편이어서 걱정이 됐는데 잘 장착되더군요. 다행입니다.

어쨌든, 새 PC를 사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해서 간만에 재밌는 조립이었습니다^^.





덧) 케이스 사면서 서브 컴에 쓸 478소켓용 유명한 쿨러(이글루 4360)도 하나 샀는데 이거 달고 나니 5도나 내려가네요. 움하하~~. 여름걱정이 한 풀 꺾였습니다.




All photo works with Panasonic DMC-FZ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