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무렵부터 대 삽질을 좀 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 온 윈도우즈 비스타 베타2 DVD를 실제로 이용해본 것입니다.
MS에서 공식적으로 뿌리고 있는 테스트 버전은 베타2를 넘어선 RC1 버전(빌드 5600)이지만 RC1도 베타2의 프로덕트 키를 그대로 먹기 때문에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가볍더군요.
예상 밖의 일이었습니다만, 윈도우즈 XP보다 아주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랄까요? 아직 최적화가 덜된 탓인지 부팅 이후에도 한참 더 뭔가 로딩하는 것이 좀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사용하는데 대단히 매끄러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겠다는 생각으로 32비트 비스타를 깔고 각종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전공 때문에 모든 작업이 삽질로 되어버렸습니다 oTL
네, 전공 프로그램 하나가 정상 운용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제기럴!)
제대로 화면 캡쳐도 못 해보고 꼴랑 남긴 게 부팅과 셧다운 동영상 뿐입니다(ㅠㅠ). 그나마도 용량이 100메가를 넘어서 잘 쓰지도 못하는 프리미어로 꽁기꽁기 크기만이라도 줄여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과 꽤 달라진 면들이 있기 때문에 부팅, 셧다운 자체도 재밌더군요.
일단, 제 PC의 사양을 참고해주시고 동영상을 본 뒤에 "내 PC에선 어떻게 돌아가겠다"라고 판단해보시면 될 것 같군요 :)
...뭐, 약간 구형의 평범한 사양입니다 :)
그러나, 분명 관리자 권한의 사용자로 로그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버전의 윈도우즈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 운용'과 같은 별도의 부가 작업을 각 프로그램별로 만져줘야 할 필요가 있는 점은 너무나도 불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정상 운용이 되는 프로그램들도 많지만.....
또한,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단점은 쓸만한 백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베타 때 잘 운용됐다던 Avast는 RC1에서 정상 작동되지 않습니다. 비스타를 노리고 만들었다는 V3 IS 2007도 설치 자체가 안 되더군요. RC1은 베타1, 2와도 달라져 버려서 여러 업체들의 보완책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아예 정식 버전을 기다리던가 말이죠.
다음은 제가 시험한 프로그램 리스트와 정상 운용 여부를 적어보겠습니다. 역시 폴딩 처리 해놓을테니, 흥미 있는 분은 펼쳐보시길~ :)
전공 프로그램만 제대로 돌아갔다면 지금도 계속해서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었겠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XP sp2로 돌아왔습니다.
복귀하고서 나서야 느끼는 거지만, 비스타가 의외로 가벼웠어도 XPsp2가 훨씬 가볍긴 합니다. 앞으로 비스타가 정식 출시가 되어도 당분간 호환성 문제나 기타 안정성 문제 때문에 XPsp2의 수명은 1~2년 정도 연장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안티 MS던 아니던 비스타는 이전과 달리 쓰고 싶어지는 OS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은 확실합니다. XP도 초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많았어도 지금은 역대 개인용 윈도우즈 중 최고의 자리에 있는 만큼, 비스타도 시간이 지나면 XP를 확실히 대체할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덧) 윈도우즈 비스타의 공식 가격은 현재의 XP 정품과 비슷한 가격이 될 것이라는군요. 역시나 비쌉니다 -ㅂ-;;
덧2) 메모리 미터기를 보는데 1기가 램이 92%까지 차오르는 걸 목격......가볍게 느껴져도 역시 괴물은 괴물입니다.
MS에서 공식적으로 뿌리고 있는 테스트 버전은 베타2를 넘어선 RC1 버전(빌드 5600)이지만 RC1도 베타2의 프로덕트 키를 그대로 먹기 때문에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가볍더군요.
예상 밖의 일이었습니다만, 윈도우즈 XP보다 아주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랄까요? 아직 최적화가 덜된 탓인지 부팅 이후에도 한참 더 뭔가 로딩하는 것이 좀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사용하는데 대단히 매끄러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겠다는 생각으로 32비트 비스타를 깔고 각종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전공 때문에 모든 작업이 삽질로 되어버렸습니다 oTL
네, 전공 프로그램 하나가 정상 운용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제기럴!)
제대로 화면 캡쳐도 못 해보고 꼴랑 남긴 게 부팅과 셧다운 동영상 뿐입니다(ㅠㅠ). 그나마도 용량이 100메가를 넘어서 잘 쓰지도 못하는 프리미어로 꽁기꽁기 크기만이라도 줄여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과 꽤 달라진 면들이 있기 때문에 부팅, 셧다운 자체도 재밌더군요.
일단, 제 PC의 사양을 참고해주시고 동영상을 본 뒤에 "내 PC에선 어떻게 돌아가겠다"라고 판단해보시면 될 것 같군요 :)
- CPU : AMD Athlon64 Venice(939) 3200+
- RAM : Samsung DDR SDRAM PC3200 512MB*2(Dual Channel 1024MB)
- M/B : ASrock 939A8X-M
- VGA : ATi Radeon 9700 save(AGP)
- HDD : Samsung SpinPoint 80G(7200rpm) + Samsung SpinPoint 40G(5400rpm)
- ODD : LG DVD-Multi GSA-4167B
- Power : 1st Aqua 350MRW
- Monitor : LCDMON Xpersee LCD 17 & Prism LCD 15 (Dual Display)
- Sound : Realtek AC97
...뭐, 약간 구형의 평범한 사양입니다 :)
부팅&셧다운 동영상 열기
일단 인상은 대체로 아주 매력적이다입니다. 아직 정식 버전이 아니므로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배제하고 말하자면, 맥의 OS X를 처음 만졌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 면에서 바뀌어있고, 사용자를 배려한 측면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면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분명 관리자 권한의 사용자로 로그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버전의 윈도우즈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 운용'과 같은 별도의 부가 작업을 각 프로그램별로 만져줘야 할 필요가 있는 점은 너무나도 불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정상 운용이 되는 프로그램들도 많지만.....
또한,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단점은 쓸만한 백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베타 때 잘 운용됐다던 Avast는 RC1에서 정상 작동되지 않습니다. 비스타를 노리고 만들었다는 V3 IS 2007도 설치 자체가 안 되더군요. RC1은 베타1, 2와도 달라져 버려서 여러 업체들의 보완책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아예 정식 버전을 기다리던가 말이죠.
다음은 제가 시험한 프로그램 리스트와 정상 운용 여부를 적어보겠습니다. 역시 폴딩 처리 해놓을테니, 흥미 있는 분은 펼쳐보시길~ :)
삽질 리스트 for 비스타
전공 프로그램만 제대로 돌아갔다면 지금도 계속해서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었겠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XP sp2로 돌아왔습니다.
복귀하고서 나서야 느끼는 거지만, 비스타가 의외로 가벼웠어도 XPsp2가 훨씬 가볍긴 합니다. 앞으로 비스타가 정식 출시가 되어도 당분간 호환성 문제나 기타 안정성 문제 때문에 XPsp2의 수명은 1~2년 정도 연장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안티 MS던 아니던 비스타는 이전과 달리 쓰고 싶어지는 OS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은 확실합니다. XP도 초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많았어도 지금은 역대 개인용 윈도우즈 중 최고의 자리에 있는 만큼, 비스타도 시간이 지나면 XP를 확실히 대체할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덧) 윈도우즈 비스타의 공식 가격은 현재의 XP 정품과 비슷한 가격이 될 것이라는군요. 역시나 비쌉니다 -ㅂ-;;
덧2) 메모리 미터기를 보는데 1기가 램이 92%까지 차오르는 걸 목격......가볍게 느껴져도 역시 괴물은 괴물입니다.
'IT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윈도우즈XP를 잘 쓰는 방법 (10) | 2006/09/15 |
|---|---|
| 윈도우즈 비스타 RC1 듀얼 디스플레이 부팅&셧다운 동영상 (8) | 2006/09/10 |
| IE7, 역시 좋습니다. (20) | 2006/09/05 |
| Windows Vista Beta2 DVD가 드디어 왔습니다. (10) | 2006/09/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