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션3, 에디터의 사이드 바와 설정창에 대한 미션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아직도 엔터를 누르면 두 칸씩 건너 뛰어 버리는 증상 때문에 신 에디터가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하는군요 ㄱ-;; 이거 빨리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적응 안 돼요......

어쨌든, 미션3 시작합니다!



신 에디터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사이드 바를 새로 두고, 아래에 하단 설정창을 두고 있습니다.
얼핏 기존 에디터와 색깔 외엔 별로 바뀐 것이 없어 보이지만, 큰 차이점이라면 상하 스크롤이 좀 더 편해졌다는 것입니다.



기존 에디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영역에서 글이 길어져 스크롤이 생기면 전체 에디터 툴 때문에 기본적으로 생기는 스크롤과 함께 2개의 스크롤이 발생합니다.
이게 글을 작성하다보면 생각보다 번거롭고 귀찮은 환경이 됩니다. 주로 이미 작성했던 글을 수정하는 경우와 그림이나 동영상 등을 삽입했을 때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것이 신 에디터에서는 본문 영역에서만 오직 한 개의 스크롤만 생성되도록 바뀌었습니다.


제 경우엔 그림을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하 스크롤이 자주 발생하는데 앞으로는 좀 더 편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환영할 만한 변화점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사이드 바를 보겠습니다.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은 사이드 바의 상태입니다. 작성중인 글, 정보 첨부, 서식, 플러그인으로 되어있죠.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제 습관 상 이 중에서 제대로 활용되는 건 별로 없습니다.

[작성중인 글]은 비공개된 글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공개된 글이 곧 공개를 앞 둔 미완성의 글을 의미하는 건 아니죠. 비공개 글은 블로그 주인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아 하는 글이라는 의미가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작성중인 글이라는 항목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보 첨부]는 제법 유용한 기능입니다. 아마 이 기능이 제일 많이 사용될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모든 정보는 다음 검색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험 삼아 책으로 트라이건을 검색해봤습니다. 별도의 팝업 창으로 작동되며 항목을 클릭하면 바로 본문에 삽입 됩니다.


[서식] 기능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엔 딱히 연재 중인 컨텐츠도 없거니와 연재를 한다고 해도 서식을 따로 정해서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혹 Q&A 등을 작성할 때는 쓰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이전 포스팅을 작성할 때만 해도 서식 중의 하나를 누르면 회색으로만 뜨고 아무 것도 선택할 수 없는 버그가 있었습니다만, 11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달라졌습니다. 선택 메뉴가 뜨는군요. 해당 서식을 불러오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내용입니다.

10Q/10A를 시험삼아 불러봤더니, 다음과 같이 뜹니다.


제법 재미난 기능이군요. 다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얼마나 활용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플러그인]은 스크린샷에선 아무 것도 없다고 나오지만, 지금은 '이전 글 넣기'가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이전 글 넣기 플러그인은 한 번도 활용한 적이 없던 플러그인이라 얼마나 편리한 지 모르겠네요. 새로 팝업 창이 뜨면서 이전 글을 검색할 수 있고, 그 중에서 선택한 것이 본문에 링크로 삽입 됩니다.





자, 사이드 바에 대한 감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로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기능이다 - 입니다. 저는 사이드 바의 효용성에 대해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못하겠습니다만,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굉장히 편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의 차이는 사이드 바로 올라온 기능들을 기존 에디터에서도 많이 활용했는가, 아닌가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로는 첫째 이유에서 이어지는 것이기도 한데요, 바로 그러한 개인적인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개인화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사이드 바를 다르게 바꾸고 적용할 수 있어야 오른쪽 공간을 차지하는 만큼의 가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셋째로는 접을 수 있어서 좋다는 것입니다.


위 스샷에서와 같은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사이드 바가 접혀 들어가면서 영역이 넓어집니다. 물론, 이는 하단 설정창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생긴 사이드 바를 말하자면, "쓸만한 기능이 될 것 같으나 당장은 알 수 없고 개인화가 가능해졌으면 좋겠다"라는 것입니다.



할 말이 많던 사이드 바와 달리, 하단 설정창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단순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단, 두 가지 정도를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파일첨부]와 [공개설정]입니다.

현 시점에서 저는 파일첨부 영역을 통해 파일을 올리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에디터 상단의 별도의 메뉴를 통해서만 업로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파일첨부]는 위 기능 아이콘들을 통해 파일을 올린 다음에야 쓸모가 있었습니다. 기존 에디터와는 달라진 점이긴 한데, 더 불편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에구 ㅡ,.ㅡ;

아, 그림 파일을 올리는 방법도 오히려 이전에 탐색창이 떴던 방식이 좀 더 동선도 짧고 편했던 것 같습니다. 쩝......



[공개설정]은 글을 작성하고 완성할 때 꼭 체크해주는 부분인데 어째서 세 번째 탭으로 뒤쳐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개설정이 맨 앞으로 와서 항시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로 미션3를 마칩니다 :-)
뭔지 모르게 주관적인 불만만 늘어 놓고 마는 것 같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