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5분 현 시점에서 오늘 트래픽 유입량이 3천을 넘어섰습니다. 헐 -0- !!

평균 400~500 히트를 기록하는 제 블로그에 갑자기 이렇게 유입량이 튀는 경우가 크게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무언가 제가 썼던 글 중에 하나가 포털에 노출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티스토리에서 초대장을 공식 배포했을 때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 두 경우가 모두 아닌, 독특한 일로 유입량이 대폭 증가되었네요.

유입경로를 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guide.tistory.com/43 에서 오는 트래픽이 압도적입니다. 주소만 봐도 알겠지만, 티스토리 공식 가이드 블로그입니다. 그 중에서도 2차 도메인 연결에 대한 내용이죠.
티스토리 초기부터 활동한 덕에, 그리고 2차 도메인 연결에 적극적으로 포스팅을 했던 덕에 2차 도메인 연결에 대한 제 포스팅은 티스토리의 공식 페이지 여기저기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성장과 더불어 제 블로그로의 꾸준한 트래픽을 유지시켜주는 고마운 일입니다 :-)

그런데 아무런 징후 없이 2차 도메인 관련 포스팅이 갑자기 폭주를 하다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친 님으로부터 긴급 연락이 오더군요. pe.kr 도메인을 공짜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것도........폐쇄적이고 꽉 막힌 이미지의 네.이.버. 에서 말입니다 -0- ! 허걱 ~~;;;


이게 웬 일이가 싶었는데, 아래 쪽에 나름의 계획적인 기획임을 알 수 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네이버 블로그도 티스토리와 같이 2차 도메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pe.kr 도메인을 5만 명에게 뿌리며 확실히 광고를 하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걸 어쩝니까 -0-;

제 블로그 트래픽에서 보듯이 네이버가 뿌린 pe.kr은 다음의 티스토리로 많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결국 네이버는 다음에게 좋은 일만 해주게 됐네요 ㅡ,.ㅡ
차라리 2차 도메인 - 네이버 식으로 말하면 개인도메인 지원 기능을 런칭 하면서 동시에 pe.kr을 뿌렸다면 효과적이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왜 이렇게 타이밍을 못 맞췄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뭔가 네이버답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네이버의 이런 이벤트가 제 블로그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다니, 새삼 네이버의 힘이 느껴집니다.




덧) pe.kr이 많이 남아도나보네요. ㅡ,.ㅡ; 한 때 유행했던 도메인이었으나 지금은 꽤 시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