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에 블로깅을 시작한 이래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모두 피하듯이 포스팅 조차 없던 그 날......
심지어는 검색을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그 날!

그러나 이제는 저도 포스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염장을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죄송하지만 기쁘옵니다!!!! 으하하하핫!!!
바로, 여자친구와 함께 한 발렌타인 데이가 조금 전에 지나갔습니다 ^^ 으흐흐흐



여자친구가 제게 내밀어준 깜짝 선물입니다 :-) 처음엔 뭔가~ 했네요.



봉투 안에는 종이상자가 들어있었고~



그 안에는 플라스틱 포장과 함께 생각치도 못한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 내용은~ -ㅂ- 후후
그리고 그 밑에 실루엣으로 보이는 저것은??



우홋!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수제 초콜렛입니다! 오오오오 이럴수가!

이런 선물 생에 처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 기쁩니다 :-D




요새는 만드는 재료가 패키지로 잘 되어있어서 그걸 사면 쉽게 만든다곤 하지만, 그래도 이 정성!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 라는 고민부터 생기더군요 ^^;;


사실 이번 2월 14일, 15일, 16일은 저희 커플에겐 겹경사가 연달아 있는 날들입니다 :-)
14일은 발렌타인 데이, 15일은 제 생일(-ㅂ-;;;), 그리고 16일은 저희 만남이 이루어진지 100일 쨰가 되는 날입니다 :-) 으힛
무엇보다도 100일을 기념해서 저도 뭔가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최근엔 좀 일이 이러저러하게 많은 시기여서 미처 완벽한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대생에 취미 사진가인 속성을 그대로 발휘하여; 한 가지 선물을 조금 급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부끄러우니까 폴딩으로 접어놓을래요;;;

보실 분만 -ㅂ-;;


그래도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주니까 저도 기분이 아주 많이 좋습니다 ^^


정말, 이렇게 즐겁고 행복했던 발렌타인 데이는 처음 맞이하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예쁘게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