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라고 하기엔 꽤 오래됐지만, 어쨌든... 최근으로 갈 수록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가지 뚜렷한 주제가 있어야 인기있는 블로그가 된다는 것.

그런 면에서 제 블로그는 라이프로그로서 주제가 없습니다.
나름 4년차 블로거에 2007년엔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도 조금 알려지곤 했지만, 지금은 몇 개월 안 된 흔하디 흔해서 숨어있다시피 한 영화 리뷰 블로그들보다도 못한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휴...... ㅡ,.ㅡ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건, 볼만한 게 없다는 것이 될 겁니다.
예전엔 학생 열혈 블로거로서 여러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온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어쩐지 조심스려워져서 그런 글들을 자제했더니 재미가 없어지는 것이 큰 이유일 겁니다.

그리고 특정한 주제도 없기 때문에 더 볼만한 것이 없고, 지속적으로 봐야 할 이유도 없는 블로그가 된 것이죠.


DSLR 관련 연재를 다시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5개월 정도 연재가 끊겼는데 그 당시보단 관련 지식도 조~~~~금 생겼으니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당분간은 사진이 주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연재는 일단 그것 뿐이네요.

하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ㅡ,.ㅡ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