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는 참 좋죠 :-) 그런데 맛있다 - 라는 기준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저는 달착지근한 모카나 마키아토 종류도 참 좋아하지만, 맑고 그윽한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블렌딩 류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 대형 커피 체인점들이 많이 생기면서 이러저러하게 튜닝(...)된 상품성 있는 단 커피들은 많아졌는데, 블렌딩 커피들은 별로더라구요. 로스팅이 잘못된 건지, 원두 숙성이 안 된건지 쓰디 쓰고 탄 내만 나는 커피들....
그러다가 명동에 제대로 된 커피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지난 주말 부랴부랴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전광수 커피하우스 입니다.
남산 방향으로 나가는 3번 출구로 가야 나오는 이곳은, 6번 출구 번화가 쪽을 주로 다니던 제겐 좀 낯선 곳이었습니다. 주변에도 술집, 음식점, 철물점? 등이 늘어서 있어 요상하게 조화가 안 되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적당히 한 두 테이블 비어있는 정도였습니다. 아늑하고 조용하고 좋네요 :-)
자리에 앉자 종업원 분이 직접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계산대에서 모든 주문을 받는 여타 체인점들과 달리 매우 친절하고 커피에 대한 지식의 깊이도 깊으시더군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여친 님은 카라멜 마키아토, 저는 장인의 숨결 블렌드 - 하우스 블렌드로 한 잔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그냥 마키아토와 카라멜 마키아토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입니다 ㄷㄷㄷㄷㄷ;;;
가격은 다른 체인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유명하기도 하고 종업원이 직접 주문 받으러 와서 꽤 비쌀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
명동점은 1층으로 되어있는데 깊은 갈색 톤의 인테리어와 조명이 커피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
잠시 내부를 둘러 볼까요?
느낌이 참 좋죠? :-)
마지막 사진의 그림들은 알고 보니 프린팅이 아니고 직접 그린 그림이더라구요. 그것도 일하시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캐릭터화 한 그림입니다 :-) ㅎㅎ 맨 오른쪽은 전광수 씨인 것 같고요^^. 재밌네요. 하핫~.
이러저러하게 기다리다가 여친 님의 카라멜 마키아토와 수제쿠키가 같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쿠키는 따로 1천원 주고 주문한 건데, 화이트 초코가 녹아있고 견과류도 가볍게 씹히는 게 정말 맛있더군요 :-)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의 커피. 과연 맛은?
오오...... 마키아토가 담백하면서 달콤하군요 :-) 아주 달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 맛있다는 느낌이 첫 모금부터 느껴지네요.
조금 기다리자, 제가 주문한 하우스 블렌딩도 나왔습니다.
설탕도 같이 나왔는데, 일단 아무 것도 첨가되지 않은 상태에서 맛을 보고 싶어 한 모금 마셨습니다.
향은 조금 탄 것 같은 내음이 나서 살짝 실망감이 들었는데, 직접 맛을 보는 순간....
맛을 보는 순간 감탄사 밖에 안 나왔습니다 :-D 우와~~ 너무 멋집니다.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저는 좀 먹는 것에 인색한 편이라 웬만큼 맛있어도 추천하거나 극찬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이건 정말~ 와..... 말이 필요 없습니다 :-) 근래들어 맛본 커피 중 최고입니다!
그냥 마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히려 설탕이 맛을 변질시킬까봐 아예 안 넣고 마음껏 음미했습니다 -ㅂ-)b 아..... 진짜 좋네요.
리필1도 가능하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진짜 커피를 마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좋고~^^
아,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맛입니다. 이제 전 커피 생각날 땐 전광수 커피하우스로 고고고!
저는 달착지근한 모카나 마키아토 종류도 참 좋아하지만, 맑고 그윽한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블렌딩 류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 대형 커피 체인점들이 많이 생기면서 이러저러하게 튜닝(...)된 상품성 있는 단 커피들은 많아졌는데, 블렌딩 커피들은 별로더라구요. 로스팅이 잘못된 건지, 원두 숙성이 안 된건지 쓰디 쓰고 탄 내만 나는 커피들....
그러다가 명동에 제대로 된 커피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지난 주말 부랴부랴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전광수 커피하우스 입니다.
남산 방향으로 나가는 3번 출구로 가야 나오는 이곳은, 6번 출구 번화가 쪽을 주로 다니던 제겐 좀 낯선 곳이었습니다. 주변에도 술집, 음식점, 철물점? 등이 늘어서 있어 요상하게 조화가 안 되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적당히 한 두 테이블 비어있는 정도였습니다. 아늑하고 조용하고 좋네요 :-)
자리에 앉자 종업원 분이 직접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계산대에서 모든 주문을 받는 여타 체인점들과 달리 매우 친절하고 커피에 대한 지식의 깊이도 깊으시더군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여친 님은 카라멜 마키아토, 저는 장인의 숨결 블렌드 - 하우스 블렌드로 한 잔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그냥 마키아토와 카라멜 마키아토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입니다 ㄷㄷㄷㄷㄷ;;;
가격은 다른 체인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유명하기도 하고 종업원이 직접 주문 받으러 와서 꽤 비쌀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
명동점은 1층으로 되어있는데 깊은 갈색 톤의 인테리어와 조명이 커피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
잠시 내부를 둘러 볼까요?
느낌이 참 좋죠? :-)
마지막 사진의 그림들은 알고 보니 프린팅이 아니고 직접 그린 그림이더라구요. 그것도 일하시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캐릭터화 한 그림입니다 :-) ㅎㅎ 맨 오른쪽은 전광수 씨인 것 같고요^^. 재밌네요. 하핫~.
이러저러하게 기다리다가 여친 님의 카라멜 마키아토와 수제쿠키가 같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쿠키는 따로 1천원 주고 주문한 건데, 화이트 초코가 녹아있고 견과류도 가볍게 씹히는 게 정말 맛있더군요 :-)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의 커피. 과연 맛은?
오오...... 마키아토가 담백하면서 달콤하군요 :-) 아주 달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 맛있다는 느낌이 첫 모금부터 느껴지네요.
조금 기다리자, 제가 주문한 하우스 블렌딩도 나왔습니다.
설탕도 같이 나왔는데, 일단 아무 것도 첨가되지 않은 상태에서 맛을 보고 싶어 한 모금 마셨습니다.
향은 조금 탄 것 같은 내음이 나서 살짝 실망감이 들었는데, 직접 맛을 보는 순간....
헉!
오오!
오오!
맛을 보는 순간 감탄사 밖에 안 나왔습니다 :-D 우와~~ 너무 멋집니다.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저는 좀 먹는 것에 인색한 편이라 웬만큼 맛있어도 추천하거나 극찬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이건 정말~ 와..... 말이 필요 없습니다 :-) 근래들어 맛본 커피 중 최고입니다!
그냥 마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히려 설탕이 맛을 변질시킬까봐 아예 안 넣고 마음껏 음미했습니다 -ㅂ-)b 아..... 진짜 좋네요.
리필1도 가능하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진짜 커피를 마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좋고~^^
아,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맛입니다. 이제 전 커피 생각날 땐 전광수 커피하우스로 고고고!
- 리필은 블렌딩 커피는 그대로 같은 종류의 블렌딩 커피로, 나머지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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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전광수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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