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반가운 얼굴인데, 벌써 돌아가려는 친구..




이 친구들은 나란히 쪼로록 기차 끝에 앉아서 작별 인사를 하고 있는 듯 하네요.





아직 나오지 않은 녀석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꽃들이 벌써 활짝 열려 있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말 그대로 흐드러지겠군요 :-)





매 년 봄에 하나 씩은 찍는 것 같은 이 장면 :-)




날이 따듯해져서 동네 어르신들도 마실 나오셨나 봅니다.



군데군데 아직 봉오리가 있지만, 다음 주면 새하얀 꽃길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일어난 녀석의 조금은 게으른 친구 :-)



가지가 잘려 나간 고목의 허리에서도 예쁘게 솟아 올라 온 꽃송이.





봄과 봄이 담장을 넘어 손을 마주 잡았습니다.




[Pentax K-7 & DA* 55.4]



이 모습들도 오래가지 않고 바로 변하겠죠? 그 때쯤엔 더워져서 땀 흘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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