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환산치로 표준화각 영역의 단렌즈에 대해서 급격히 뽐뿌를 받아 왔습니다 =ㅅ=;; 제가 쓰는 펜탁스 K-7은 1.5배 크롭 바디라서 넓게 보면 대략 20mm ~ 40mm 사이가 환산했을 때 표준화각에 가까운 편인데요, 애석하게도(!) 이 사이에는 많은 단렌즈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펜탁스가 제작한 렌즈 만 따져도 21리밋, 31리밋, 35리밋, 40리밋, FA*24mm, FA35mm가 있고 서드파티 렌즈들 까지 하면 더욱 더 늘어납니다. 그 유명한 시그마의 30.4, 통칭 삼식이도 이 분포 안에 있죠.
이 중에서 저는 31리밋과 시그마 28.8만 못 써봤는데, 사실... 최근 엄청나게 끌렸던 렌즈는 31리밋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펜탁스의 로망인 31리밋! 리밋 렌즈 시리즈들 중에서도 가장 연장자이면서 이 렌즈를 압도하는 리밋 렌즈가 더 나오지 않고 있는 명불허전의 제왕입니다.
그렇지만 가격도 제왕급......ㄷㄷㄷ;; 지금 시점에서 중고 가격이 80만원에서 90만원을 넘나듭니다. 매물도 거의 없다는 것도 문제지요.
그래서 많은 펜탁스 유저들이 그 대안품을 사용하곤 하는데, 그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시그마 삼식이 30.4와 오늘 제가 구한 FA35mm F2 입니다.
특히 FA35mm F2, 35/2는 가격도 31리밋이나 삼식이보다 저렴해서 많은 펜탁스 입문자들이 찾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 답지 않게 놀라운 개방 선예도와 맑은 색감, 빠른 AF 등은 오랜 사용자라도 만족하고 사용하는 장수 렌즈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
저는 이번에 중고로 구매했는데, 판매하는 분께서 박스는 물론 내부 구성물까지 잘 보관을 하셨더군요 :-) 덕분에 착한 가격과 더불어 기분까지 좋았답니다^^
정품 렌즈! ....하지만, 아마도 무상 서비스 기간은 지난 것 같습니다. 뭐, 치명적인 문제만 없다면 서비스를 받을 일은 없지만요!
파우치가 같이 들어 있는데, 파우치만 해도 참 아담합니다 :-) ㅎㅎ
그리고 그 안에 이 195g에 불과한 작달막한 렌즈가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하다'라는 느낌이 강하달까요? 그리고 펜탁스의 보급형 렌즈군이라는 특색이 드러나는 디자인까지~. 음.... 소위 말하는 뽀대는 다소 부족합니다. ㅎㅎㅎ
후드를 뺐을 때의 크기 비교입니다. 스타55.4 렌즈와 비교해도 상당히 작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FA 렌즈는 135포맷 풀프레임사이즈 - 즉, 필름 바디 대응 렌즈로, 대체로 구형 렌즈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35/2 렌즈도 필름 바디에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렌즈캡도 구형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대물렌즈 알맹이는 깨끗하네요 :-) 후드가 다소 지저분해서 좀 닦아줘야 했습니다;;
K-7에 끼웠을 때 이런 모습입니다 :-)
K-7도 꽤 작은 바디인데, 35/2가 워낙 작은 렌즈이다보니 적당해 보이네요 :-) ㅎㅎㅎ
세로그립을 빼고 들고 다녀도 아무런 무리자 없을 정도로 가볍고 작습니다.
시간이 저녁 때라 밖에서 샘플은 못 찍어 봤는데, 방 안에서 소소한 소품 세 개정도 찍어 봤습니다.
역시 F2.0의 밝은 조리개 덕분에 꽤 심도가 얕은 편이네요.
그리고 핀은 잘 맞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따로 미세조정같은 건 할 필요가 없겠군요. ㅎㅎ
사실 이 렌즈와 쌍둥이 격인 렌즈를 이미 예전에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제목에서 '다시 찾은' 이라고 쓴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바로, 삼성에서 펜탁스와 손잡고 만든 DSLR, GX 시리즈를 내면서 표준 단렌즈로 이 35/2를 선택해 똑같은 렌즈를 만들었답니다. D-XENOGON 35 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어 펜탁스 특유의 smc 코팅이 아닌, 삼성의 슈나이더 코팅을 사용한 것이 유일한 차이점입니다.
같은 35/2라 해도 삼성에서 만든 D-XONOGON 35가 펜탁스의 FA35 F2보다 저렴합니다. 중고 시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제품으로는 10~20만원 가량이나 차이가 나죠. 렌즈의 성능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여튼, 35/2를 다시 마련하게 되었고, 당분간 가벼운 외출 시에는 35/2 + 스타55.4의 조합으로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더워서 땀도 많이 나니... 지금 철에는 가벼운 게 장떙이죠
-ㅂ-)b 윳후~.
펜탁스가 제작한 렌즈 만 따져도 21리밋, 31리밋, 35리밋, 40리밋, FA*24mm, FA35mm가 있고 서드파티 렌즈들 까지 하면 더욱 더 늘어납니다. 그 유명한 시그마의 30.4, 통칭 삼식이도 이 분포 안에 있죠.
이 중에서 저는 31리밋과 시그마 28.8만 못 써봤는데, 사실... 최근 엄청나게 끌렸던 렌즈는 31리밋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펜탁스의 로망인 31리밋! 리밋 렌즈 시리즈들 중에서도 가장 연장자이면서 이 렌즈를 압도하는 리밋 렌즈가 더 나오지 않고 있는 명불허전의 제왕입니다.
그렇지만 가격도 제왕급......ㄷㄷㄷ;; 지금 시점에서 중고 가격이 80만원에서 90만원을 넘나듭니다. 매물도 거의 없다는 것도 문제지요.
그래서 많은 펜탁스 유저들이 그 대안품을 사용하곤 하는데, 그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시그마 삼식이 30.4와 오늘 제가 구한 FA35mm F2 입니다.
특히 FA35mm F2, 35/2는 가격도 31리밋이나 삼식이보다 저렴해서 많은 펜탁스 입문자들이 찾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 답지 않게 놀라운 개방 선예도와 맑은 색감, 빠른 AF 등은 오랜 사용자라도 만족하고 사용하는 장수 렌즈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
저는 이번에 중고로 구매했는데, 판매하는 분께서 박스는 물론 내부 구성물까지 잘 보관을 하셨더군요 :-) 덕분에 착한 가격과 더불어 기분까지 좋았답니다^^
정품 렌즈! ....하지만, 아마도 무상 서비스 기간은 지난 것 같습니다. 뭐, 치명적인 문제만 없다면 서비스를 받을 일은 없지만요!
파우치가 같이 들어 있는데, 파우치만 해도 참 아담합니다 :-) ㅎㅎ
그리고 그 안에 이 195g에 불과한 작달막한 렌즈가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하다'라는 느낌이 강하달까요? 그리고 펜탁스의 보급형 렌즈군이라는 특색이 드러나는 디자인까지~. 음.... 소위 말하는 뽀대는 다소 부족합니다. ㅎㅎㅎ
후드를 뺐을 때의 크기 비교입니다. 스타55.4 렌즈와 비교해도 상당히 작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FA 렌즈는 135포맷 풀프레임사이즈 - 즉, 필름 바디 대응 렌즈로, 대체로 구형 렌즈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35/2 렌즈도 필름 바디에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렌즈캡도 구형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대물렌즈 알맹이는 깨끗하네요 :-) 후드가 다소 지저분해서 좀 닦아줘야 했습니다;;
K-7에 끼웠을 때 이런 모습입니다 :-)
K-7도 꽤 작은 바디인데, 35/2가 워낙 작은 렌즈이다보니 적당해 보이네요 :-) ㅎㅎㅎ
세로그립을 빼고 들고 다녀도 아무런 무리자 없을 정도로 가볍고 작습니다.
시간이 저녁 때라 밖에서 샘플은 못 찍어 봤는데, 방 안에서 소소한 소품 세 개정도 찍어 봤습니다.
역시 F2.0의 밝은 조리개 덕분에 꽤 심도가 얕은 편이네요.
그리고 핀은 잘 맞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따로 미세조정같은 건 할 필요가 없겠군요. ㅎㅎ
사실 이 렌즈와 쌍둥이 격인 렌즈를 이미 예전에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제목에서 '다시 찾은' 이라고 쓴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바로, 삼성에서 펜탁스와 손잡고 만든 DSLR, GX 시리즈를 내면서 표준 단렌즈로 이 35/2를 선택해 똑같은 렌즈를 만들었답니다. D-XENOGON 35 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어 펜탁스 특유의 smc 코팅이 아닌, 삼성의 슈나이더 코팅을 사용한 것이 유일한 차이점입니다.
같은 35/2라 해도 삼성에서 만든 D-XONOGON 35가 펜탁스의 FA35 F2보다 저렴합니다. 중고 시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제품으로는 10~20만원 가량이나 차이가 나죠. 렌즈의 성능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여튼, 35/2를 다시 마련하게 되었고, 당분간 가벼운 외출 시에는 35/2 + 스타55.4의 조합으로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더워서 땀도 많이 나니... 지금 철에는 가벼운 게 장떙이죠
-ㅂ-)b 윳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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