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정확히 1년 전에 마무리 한 내 글의 주인공이다.
뭐랄까, 남들이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직접 만든 내가 맘에 들어하는 소설이랄까? 하여간 그런 식으로 애착이 많은 글이다.
이 글을 썼던 발단은 꿈에서 봤던 영상이다. 주인공이 저렇게 군인 냄새를 풍기는 디자인이 된 것도 1년 전에 내가 군인이었기 때문에 꿈에서도 그렇게 나왔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영상을 시작으로 해서 세계관을 만들고, 글을 쓰기 시작하긴 했는데 맘만 먹으면 지금의 분량보다 훨씬 길어지는 글이 될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만큼 생략하거나 절제한 부분이 많았다는 말이다.
어쨌거나 이 캐릭터의 생김새는 꿈에서 봤던 거의 그대로이다. 눈이 약간 더 멍-했던 것 같지만.
아~~.
지금 쓰는 것도 빨리 마무리 해야 될텐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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